알툴즈에서 알약이라는 무료 보안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해서 베타를 한번 실행 해봤습니다.
컴퓨터를 구입 후 아직 한번도 검사를 안했기 때문에 역시나 걸려들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라서 안심했습니다.
얼마나 않좋은건지 궁금해서 검색해 봤습니다. 검색은 fasoo라는 단어로 검색해 봤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예상외로 디지털 컨텐츠를 보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싸이트 였습니다.
검색결과를 보니 상도 많이 수상하고 좀 유명한 프로그램을 개발한것 같습니다.
좀더 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위 파일은 디지털 저작물을 보호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도 프로그램인 콩나물에서 위성지도를 실행하면 설치된다고 합니다. 그때 기억으로는 Print Screen이 되지 않았는데 이 프로그램때문이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이 악성코드로 실행된다고 하니 좀 찜찜합니다. 거기다가 자동으로 시작으로그램으로 등록까지 된다는군요. 디지털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개인 컴퓨터의 보완을 해치는 이런 프로그램이 과연 옳은 것인가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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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시작프로그램에 등록되는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시디스페이스, 대몬같은 가상디스크프로그램들의 대부분
한글
포털 툴바
등등등
많습니다.
알약에 진단된건, 아마 알약이 쓰고있는 루마니아 프로그램인 빗디펜더에서 진단해서 그렇게 된것일텐데
(알약은 껍데기일뿐 다 외산기술입니다.)
빗디펜더에서 "오진"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워낙 악성코드가 많아서 대부분 자동처리를 하고 있고, 여기서 오류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프로그램을 까보고 무슨 짓을 하는지 알기 전까지는 함부로 악성이다 아니다를 섣불리 판단할 순 없습니다^^;
보통은 (악성이 아닌 프로그램 개발사들이)자신의 프로그램이 진단되면 왜그런지 문의를 하고 서로 합의를 하게 되는데
어쩌면 빗디펜더가 한국에선 잘 안쓰는 프로그램이라 파수닷컴에서도 모르고 있을지도 ㅡㅡ;
제가 모르는 부분이 많이 있었군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