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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해 들은 이명박 대통령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참으로 믿기 어렵다. 애석하고 비통한 일”
“이 대통령이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전직 대통령 예우에 어긋남이 없도록 정중하게 모셔라”

우리나라에서 전직 대통령에 서거 대한 예우는 분향소에 천막도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는건가요?

우리나라에서 전직 대통령에 서거 대한 예우는 분향소로 향하는 지하철 입구를 막는 건가요?

우리나라에서 전직 대통령에 서거 대한 예우는 추모를 위한 광장을 막는건가요?

우리나라에서 전직 대통령에 서거 대한 예우는 추모 시민들을 막아서는 건가요?

이런 같은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분향소에서.. 그리고 분향소를 다녀온 분들의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말입니다. 돌아가신분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에도 못미치는 어이없는 경찰의 대응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교통을 통제하고 추모행렬의 편의를 도와도 오늘의 이 안타가움을 다하지 못하는데 그걸 막아서는 경찰에 그리고 이 나라의 정부에 화가 납니다. 도대체 어디까지입니까?

소설 한강의 이 말이 떠오르네요. "정의와 진실은 현실 속에서 끝없이 패배한다. 다만 긴 역사 속에서 승리할 뿐이다"  노무현 대통령님 먼 훗날 역사가 당신을 밝혀줄 것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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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광화문 추모식(분향소) 사진 스케치

    Tracked from Ideal & Real - Jioh L. Jung 2009/05/24 01:13  삭제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추모식(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대한문 앞에서는 경찰들이 막고 있었는데, 이는 현 정권에서 추도식 조차 허용하지 않는 비관용에 대표적인 사례가 되겠네요. 쪼잔하다고 해야할지 과잉충성이라고 해야할지. 노통을 가족장으로 하는 이유는, 국가장이나 국민장이나 뭐 그런걸로 하면 상주가 "청와대"가 되기 때문이라는군요. 나라도 그러고 싶지 않겠습니다.... 어휴... SAMSUNG TECHWIN Co. | SAMSUNG GX10 | Ap..

  2. Subject: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냉혹한 자칭 진보들...

    Tracked from Green Monkey Blog** 2009/05/24 01:54  삭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냉혹한 자칭 진보들... 노무현이 반노동-반민중적이라 해도 그가 쓸쓸히 죽었다... 우선 난 진보도 노무현 지지자가 아니다. 아니 누구보다 노무현이 대통령 재직시절, 참여정부의 반환경-반노동-반민중 정책에 내방식대로 맞섰었다. 하지만 그가 오늘 새벽 죽었다. 그것도 사고사가 아니라 투신자살이다. 그가 그렇게 극단적인 죽음을 택했는데, 자칭 진보블로거라는 이들은 그의 죽음 앞에서 그의 잘잘못을 따지고 있다. 정말 역겹다. 이..

  3. Subject: [謹弔] 노무현 대통령 서거 그리고 스탈린의 조언을 따르는 이명박 대통령:

    Tracked from [누구나 볼수있는'성인등급'] 2009/05/24 02:43  삭제

    10년이 넘게 지나도 달라진것은 없어보이네요. 옛날에 제5공화국 드라마를 보고 인상깊었던 장면입니다. 감옥에 들어갔던 노태우 대통령이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단지 드라마에서 인상깊은 장면으로 끝났으면 참 좋았을것인데... 소련도 사라지고, 우리나라도 그 뒤로 정권이 몇번이나 바뀌었는데 그 조언을 여전히 유효한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보입니다. 더 큰 문제는 그 사람이 지금 높은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스탈린의 3가지 조언을 한번 들어보시고, 지금..

  4. Subject: [근조(謹弔)] 노무현 전(前) 대통령 서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Tracked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2009/05/24 04:35  삭제

    노무현 전(前) 대통령이 63세의 나이로 그 역경의 뒤안길에서 스스로 삶을 마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애석하고 비통한 일"이라며 충격을 토로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내 몸의 반이 무너진 것 같은 심정"이라며 애석해 했습니다. 시민들 모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며, 저 역시 안타깝고 기가 막혀 말이 다 안 나올 지경입니다. 그 상황을 다시 돌이켜보고 오늘 이 슬픔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려고 합니다. 2009년 5월 23일(토), 5시..

  5. Subject: 이명박 정부가 두려워 하는 것

    Tracked from hyunuck's blog 2009/05/24 11:17  삭제

    먼저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죽음에 애도를 표합니다. 그분은 제가 유일하게 존경하는 정치인 이셨고, 대통령 이셨습니다. 같은 시대에 살아서 영광이었습니다. 블로깅을 하다 우연히 재미있는 사진 한 장을 발견했습니다. 사진출처 낮은표현님 블로그 (http://niceturtle1.tistory.com) 시청앞 광장을 사람들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전경들이 버스로 막아놓은 장면입니다. 모든 사건은 인과관계가 있는데, 우리는 이러한 경찰의 행동에 대해서 왜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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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eduic 2009/05/24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대체 어느 나라 예의를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 뽕다르 2009/05/24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최소한의 예의도 감정도 없는 화가나는 나라인것 같습니다.언젠가 역사속에서 오늘은 재평가 되겠죠. 정말 안타갑습니다.

  2. 미령 2009/05/24 0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의와 진실은 현실 속에서 끝없이 패배한다. 다만 긴 역사 속에서 승리할 뿐이다... 라는 말이 저를 슬프게 하는군요... 분명 맞는 말인데... 정의와 진실이 현실에서 승리하는 모습은 정녕 볼 수 없는 것일까요...
    아무튼 사진을 보니 정말 할말이 없네요. 정말 견찰이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제대로 잘 써먹는군요.

  3. 라오니스 2009/05/24 0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해도 해도 너무 하는구만요...
    도로를 다 터져도 모자를판에...

  4. 초하 2009/05/24 0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를 계기로 우리 모두 성숙한 국민들로 거듭날 수 있길,
    화해의 계기가 되길 기원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서럽고서러운5월하늘 2009/05/24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어도사람의모습이아니군요~시장잡배도아니고이건
    짐승만도못한열등감이망자에게까지~~~
    사람의탈을쓴~~~
    선거가투표가이렇게중요하단걸
    뼈져리게느껴야지요~
    노무현당신은 정말우리국민에겐넘치는사람이었습니다
    국민들수준이당신을사지로몰았어요
    지키지못해너무너무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