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PC방에 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아직 익스플로러6이 버젓이 깔려 있더군요. 요즘은 하루에도 수십 수백의 악성코드가 생겨나고, 최신보안 패치와 툴로 PC를 꽁꽁 묶어도 개인정보가 술~술~ 빠져나가는 시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MS마저 포기한 익스플로러6을 아직도 사용한다는것은 보안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말이죠.
이곳이 특별해서 이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PC방이 개인정보 측면에서 특별한 지침이 없어 허술하게 관리하고 있죠. 적어도 제가 가봤던 PC방은 모두 그랬습니다.
PC방이 안그래도 개인정보를 빼돌리는데 최적의 장소로 악용되고 있어 보안에 더욱 신경써도 모자랄 판에 이건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익스플로러는 대부분이 관리를 안해서 각종 툴바, 광고, 지저분한 메인화면.. 완전 개판인경우가 대부분이죠. 참 사용하기 껄끄럽습니다.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이 익스플로러를 통해서만 실행되기 때문에 피해갈수도 없는 노릇이죠. 더구나 PC방의 특성상 이런것에 대해 신경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주의도 필요하겠지만 법적으로라도 보완이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주기적으로 한번씩 점검을 통해 보안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하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럼 10년이 지나도 익스플로러 6을 사용하고 있는곳 분명 어딘가는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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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PC방 가는데.. 가는 곳마다 6.0이 깔려 있더군요.
최신으로 업데이트 하려면 몇십분은 그냥 까먹어야 하는지라.. 파폭설치해서 썼습니다..
야간알바가 좀 신경좀 썼으면 하네요..
저도 바로 파이어폭스 설치하고 이 글 썻어요. 로그인하기가 무섭더군요
IE 6도 보안 업데이트가 여전히 제공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만 제대로 받은 상태라면 크게 위험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국내 웹사이트 환경에서 가장 호환성이 높은 브라우저가 IE 8보다는 7, 7버전 보다는 6버전입니다. 이 같은 이유로 공공장소 등의 클라이언트 브라우저로 6이 선호시되는 경향도 일부 보입니다.
우리나라 웹의 대부분이 익스플로러6일때 만들어져서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최신판으로 설치 해줘야 쓰는 사람들도 마음놓고 쓸수 있을텐데 PC방에서도 주의가 필요할것 같아요
제가 다니는 학교도 IE6... 물론 저는 USB에 오페라나 크롬 넣어서 씁니다만;;;
학교인데도 아직... ㅠㅠ 저희학교는 익스플로러 8이 아직 호환성이 떨어져서 7쓰고 있어요.